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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자기 방/다이어리 (87)
하쥬니와 하이미네 ^ ^

비싼 카메라, 독일제 카메라, 앙리 카티 브레썽의 카메라, 가성비 엉망의 카메라...등등 Leica를 따라다니는 수 많은 수식어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내가 라이카 -Leica M(typ240)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를 간단하고 명료하게 표현해보고자 한다. 1. 디지털 RF카메라 - 대안이 없다. 최근들어 생산되는 디지털 카메라들의 성능은 짧은 시간에 대단히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반셔터만 해도 멀리 있는 사람의 눈을 따라 끊임 없이 움직이는 수 많은 af 포인트에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나 역시 호기심에 빠르고 화질 좋기로 유명한 카메라를 두루두루 사용했다. 하지만 카메라의 성능이 사진의 본질일까? 라는 의문이 마음 한 구석에서 스며나오기 시작한다. 게다가 사진을 취미..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머릿속으로 아직 정리가 잘 안된다.지원한것도 잊은채로 지내다가일주일전에 갑자기 연락받고 갔던 오디션.. 기대를 안했었기에 놀랍고... 하나님께서 우리가정을 이끄시는 방법에 또 한번 놀랐다.그저 감사할뿐..
2년만에 다이어리에 글을 쓴다.바로 이전글을 읽으니, 여전히 기도속에서 많은 생각들로 고민하는 나를 발견하게된다. 그거 혹시 아는가?고등학교 입시때도 그랬다.뒤늦게 음악을 정식으로 공부해보겠다며 예술고등학교입시에 덤벼들었을때...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던 것 같다. 참 많이도 울었지.. 그래 내 생각에도 그건 너무 무모한 시도였다....밤, 낮...새벽 가리지 않고 목표를 위해 정말 기계처럼 연습했던 것 같다.참 감사하게도 결과는 좋았고 3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시간이 흘러흘러 군대를 제대하고 오케스트라 지휘를 공부하기 위해 독일로 유학을 나왔으나,국립음악대학의 지휘과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피아노라는 커다란 산을 넘어야했다.현악기를 전공한 나에게는 상당한 도전이었고...때론 아픔이기도 ..
졸업연주를 준비하면서 부터 한가지 습관이 생겼다. 잠들기전 눈을 감고 하루동안의 생각을 정리하고,외워야하는 악보가 있다면,머릿속으로 악보를 떠올려본다.그러다가 생각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침대에서 뛰쳐나와 악보를 확인하고는다시 잠을 청하고는 한다.확인하지 않은채로는 불안해서잠을 잘 수가 없거든..... 이건 다른 얘기.. 시간이 흐르면 흐르수록...나의 힘으로 무엇을 하려고 계획한다는게 얼마나 허무한지 느낀다. 경제적인것, 지혜...직장...나에게 필요한것들을 달라고만 기도하는 것 같아,그게 싫어서 얼마전부터는그렇게 기도하지 않았다. 주님께서 우리의 상황을 가장 잘 아시니까,가장 적절한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주실것을 믿으며기도했다... 그러나그럴수록 내자신이 수동적으로 되는 것 같아서때론 답답하고... ..
현재 우리가 부르고 있는 찬송가 558곡 중에는 사실 처음부터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 아닌 음악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예를들면 Weber의 오페라 Freischütz 서곡에 나오는 Horn 멜로디에 찬양가사를 붙인다던지, Beethoven 교향곡 9번의 합창멜로디에 찬양가사를 붙이는 일...등이 그 예입니다. 사실 독일사람들이 들으면 깜짝 놀랄법도 합니다. ^ ^ 요즘에서 다시금 드는 생각이... 빠른 시간내에 한국찬송가가 온전한 모습으로 검증되고 거듭났으면..하는 마음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독일 찬송가의 역사와 전통이 부러울 때도 있고요. 현재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중에는 그 곡이 작곡될 당시에..흔히 우리가 말하는 복음성가..였던 것들이 찬송가로 편집된 곡들도 있습니다. 저도 예배시..
얼마전 미국 L.A 경찰이 우리나라 진돗개를 실전에 사용하기 위해 훈련견으로 백구와 황구 각각 한마리씩을 데려갔었습니다. 훈련중간에 백구 녀석은 너무 산만하여 탈락하였고, 머지않아 황구가 모든 과정을 마치고 실전에 투입될 것 같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But! 지금 뉴스를 보니 그 황구마저도 경찰견부적합 판정을 받았네요. 이유는, 잦은 기분변화... 그렇습니다. 우리의 진돗개는 현재 군용,경찰견으로 널리 쓰임을 받는 벨기에 셰퍼드, 독일 셰퍼드 혹은 도버만핀셔 처럼 목적을 위해 사람이 인위적으로 개량한 견종이 아니지요. 우리나라의 풍토와 사람의 기질을 그대로 이어받아 오랜세월 만들어진 토착견입니다. 주인 할머니 뒤를 졸졸 따라 동네 마실을 다니고,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자유롭게 들짐승을 사냥하던......
과연, 방언이 기도를 못(?)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인지... 찬송가 불길같은 성신여를 4분음표 180이상 템포로 박수치며 열번 연속으로 부르면 가슴이 뜨거워지며 불을 받을 수 있는지... 정말 그런것이 성령의 임재하심인지... 성경 속 믿음의 선조들이 받았던 방언이 정말 그러한 방언인지... 이런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 상당히 부담되고 조심해야하는 일이나... 한번 쯤은 읽어보고 고민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글을 옮겨옵니다. 방언의 은사는 오늘날에도 유효한가? 존 맥아더 성경적인 방언의 은사 방언은 성경의 세책인 마가복음(16:17), 사도행전(2, 10, 19장), 고린도전서(12-14장)에 언급되어 있다. 이 책의 8장에서(무질서한 은사주의, 부흥과개혁사) 우리는 사도행..
살아남은 이들에게 평안을.. 희생자의 가족들에게는 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