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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자기 (37)
하쥬니와 하이미네 ^ ^
튼튼이(박하준)는 잘 자라고 있답니다. 산모도 건강하고요. 9개월이 넘어가니 몸이 부쩍 무거워진다네요. 외출이 더 힘들기 전에...또 이 화창한 날씨가 지나기 전에 예쁜 사진 담아주려고 Residenz에 소풍을 갔습니다. 아내는 신이 났는지 외출하기 전부터 옷을 고르고...화장을 하고... 그래서 제가 다림질도 해주었습니다. ^ ^ 여자 옷은 얇아서 아주 잘 되네요. 첫아이라 긴장도 되고 두려움도 있겠지만 튼튼이 엄마가 담대하게 모든 과정을 이겨낼 거라고 믿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자! ^ ^
삶의 그림들/이자기
2011. 9. 4. 06:43
아내와 함께 우리 튼튼이가 태어날 곳인 뷔르츠부르크대학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소변검사, 초음파, 수많은 질문들....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네요. 튼튼이는 오늘도 얼굴을 잘 안보여줍니다요. ^ ^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가까운 병원에 다녀오는것임에도 아내가 무척 힘들어했습니다. 배도 많이 나오고요... 예쁜 사진 많이 많이 찍어줄거에요....
튼튼이방/튼튼이 사진
2011. 8. 24. 04:22
오랜만에 저녁식사를 하기 전에 강가를 걸었습니다. 해가 아직은 길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4년동안 곁을 지켜주고 있는 아내에게 늘 고맙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착한 여자가 세상에 있을까요...? 더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수없이 다짐합니다.
삶의 그림들/하준이네
2011. 8. 12. 06:16
결혼 4주년, 박자기에게..
고마워 청은아...
Memories(영상)/설렘
2011. 8. 12. 05:05
때론 영화배우 처럼...
이 카메라에 동영상기능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사진을 위한 카메라 Dp2, VGA로만 담아야 하기에.. 화질은 좋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낮은 심도에서 오는 분위기가 좋네.
Memories(영상)/설렘
2011. 7. 27. 0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