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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아빠하고 나하고 참 행복하고 아름다워 보여서 담았습니다. 아가들은 다 예쁜 것 같아요. 나도 한번 타봤으면... 아이의 마음은... 우리가 생각하는 바로 그것이겠죠? ^ ^ 아빠는 천하장사 자전거에 저렇게 아이를 태우고 다니는 모습을 볼때마다 한번만 뒤에 타보고 싶은 맘이 듭니다. 아빠가 힘이 좋으신듯.... 파란하늘과 하얀달 달이떴다. ^ ^ 달까지 날아가다오 헬륨가스가 들어있는 풍선을 누군가 놓쳤는지.... 하늘 높이 계속 올라갑니다. 마치 달까지 날아갈듯이요. 현대여성 Frankfurter Allgemeine 신문과 옆에서 콜라를 마시는 말끔한 아가씨의 모습이 도시적으로 보여 담아봤어요. 당신과 나 그리고 강아지 하얀바탕에 오렌지색 무늬를 가지고 있는 잉글리쉬 코커 스파니엘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
아내는 공예품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손으로 직접만든 아기자기한...그런거요... 즐겁고도 진지한 표정이네요 ^ ^ 레벨높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고 내려와 즐거워 합니다. 정말 해맑네요...ㅋㅋ 자기도 방금전에 저기에 타고 있었다는게 신기한가 봅니다.
왼쪽 첫번째 자리는 나연이 두번째 자리는 나 세번째 자리는 혜령이 총 높이 50m 2003년 친구들과 함께 생일 전날 용인의 에버랜드에 간 이후 놀이기구와 멀리 지냈었는데 7년만에 독일에서 놀이기구에 첫 탑승!!! 일단 내가 타 본 놀이기구 중 가장 무서웠다. 하지만 무서웠던 만큼 너무너무 재밌었다. 매년 놀이기구가 너무 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주변에 같이 탈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유일한 동갑친구인 나연이가 오후에 Friedrichsplatz에 있는 놀이기구를 같이 타자고 전화가 왔다. 나연이네는 서방님이 탑승거부, 우리집도 나 빼고 다 탑승거부, 혜령이도 동생들 다 탑승거부 하시고 ㅋㅋㅋ 그래서 여자 셋이 타기로 결정. 완전 설레면서도 오랫동안 타보지 못해서 과연 괜찮을까 걱정도 됐다. 약속 ..
2010 Kassel Stadtfest 가 시작되었답니다. 카셀시만의 축제인데요. 일년에 한번씩 Pfingsten(오순절)에 열립니다. 집에 있을 수 있나요. 하늘도 파랗고...카메라 둘러메고 밖으로 향합니다. 엄마와 함께 동생의 유모차를 밀어요. 평일에는 이곳에 전차가 지나가는데 이렇게 축제 기간에는 안전사고의 염려없이 맘 놓고 다닐 수가 있답니다. 예쁜 강아지인형이 쳐다보네요. 인형뽑기를 독일와서 처음 해보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안녕? ^ ^ 너 핑크색 발다박이 참 예쁘구나? 머리에 꽃 꽂았습네다! ㅋㅋ 아이들을 대신하여 어머니가 인형뽑기를 합니다. 엄마! 심슨 뽑아주세요... 나중에 알았지만 이 아주머니께서 심슨가족을 잔뜩 뽑아서 가시더라고요. 큰 아이가 긴장이 되는지 머리를 긁적입니다. 날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