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쥬니와 하이미네 ^ ^

Levi 에서 산채중에..다채로운 색을 만났습니다.

이제부터는 후지필름의 X-E1으로 담은 핀란드 사진이랍니다.후지카메라를 최근 몇 주간 사용하며 느낀것은,색조가 참 풍부하다는 것이었습니다.특히 녹색계열과 인물의 피부톤을 아주 잘 나타내어주었습니다.색에 대해 오랜시간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가 디지털에 그대로 녹아있는 듯 보이네요. 일촉즉발..웨스트하일랜드화이트테리어와 일본개 시바견의 신경전이네요. 참 잘생긴 시바(욕 아님, 견종명입니다)...들입니다.

이제 Levi로 장소를 옮겼습니다.지금껏 살면서 가본 곳 중에서 가장 북단에 위치하네요. ^ ^ 신기합니다.끝없는 침엽수림이 참 멋진 곳이랍니다.

동화의 나라를 걸으며...

어쩌면 핀란드에서 나에게 가장 익숙한 도시..유바스쿨라에서친구들과..

브레멘 공항에서 탐페레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탐페레 중앙역에서 친구들을 기다려요. 안드레아스와 함께.. 핀란드기차는 처음 타보네요. 쾌적하고 좋습니다. ^ ^ 수제 햄버거집에서... ^ ^그런데 너무 비싸요... 핀란드에서 어쩌면 가장 많이 보았던 형태의 집입니다.

와...살면서 이런장면도 본다.넋을 잃고 바라봤다..집에 돌아가면 사진을 정리하려고 하였으나,무지개 사진은 조금 더 특별하여 호텔에서 올린다.이제 이곳에서의 일정이 마무리 되어간다.

이 순록인형은 아빠의 교수님께서아들 주라며 선물해주신핀란드 인형이랍니다.너무 귀여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