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쥬니와 하이미네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

사진과는 관계가 없지만...^ ^ 방금 공항에서 장모님을 모시고 돌아왔습니다. 여기가 꼭 한국같네요. 아내도 처제도 행복해보입니다. 그래서 가족이죠.

한국처럼 주변에 셀프스튜디오가 있는것도 아니고 하준이 태어나기 전에 많이 많이 찍어주려고요. 오늘 사진 이 사진을 인화했는데 모니터로 볼때보다 훨씬 예쁘네요. 다행입니다. ^ ^

축제에서 파는 맛있는 소세지를 먹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나저나 결혼하고 처음 아내를 일주일간 혼자두고 핀란드에 다녀옵니다. 하준이와 씩씩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잘 지내주기를 기도합니다. 좋은 경험하고 돌아올께요!

아내가 좋아하는 바나나우유에요. ^ ^ 맛이 진하고 향이 좋습니다. 저도 좋아해요....

아내와 함께 우리 튼튼이가 태어날 곳인 뷔르츠부르크대학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소변검사, 초음파, 수많은 질문들....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네요. 튼튼이는 오늘도 얼굴을 잘 안보여줍니다요. ^ ^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가까운 병원에 다녀오는것임에도 아내가 무척 힘들어했습니다. 배도 많이 나오고요... 예쁜 사진 많이 많이 찍어줄거에요....

고마워 청은아...

이제 종종 이곳에서의 모습들을 영상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영상은 만져보지 않아서 손도 느리지만 기대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