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쥬니와 하이미네 ^ ^

전설적인 소프라노 Cheryl Studer~~ 선생님과는 독일 Würzburg (한국에서는 그냥 편하게 뷔르츠부르크라고 부른다.) 음악대학 유학할 때 처음 만났는데, 한국에 있는 제자들을 통하여 한국과의 인연도 계속 이어나가고 계시다. 이번에 한국에 오신다고하여 급하게 가천대학교 성악과 학생들을 위하여 귀한 만남을 준비했고 예상은 했지만 아주 풍성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남편분도 함께 오셨는데... 뷔르츠부르크 길거리에서 어제 만난 것 처럼 매우 익숙했고~ 너무 반가웠다~~ 늘 나에게 마에스트로라고~~~ 부르고는 했는데.. 그 소리를 한국에서 듣게 될 줄이야~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요? 다음에는 꼭 함께 식사해요~~ ILCE-7M3 + fe50mm f1.8

헤어질 생각을 하니 벌써 슬퍼지지만....두 가정이 좋은 일로 떠나게 되었음에 그나마 위로가 됩니다. ^ ^그동안 너무 너무 고맙고 즐거웠어!!!프랑크푸르트 놀러와!!! Fuji X-PRO1 + 16-50mm

신용배,권혜진 집사님의 작은딸 세미입니다. 사진 찍는것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어제 예배때는 아내옆에 꼭 붙어있더라고요. 뱃속에서 꼼지락거리는 하준이가 신기한가봅니다.

효섭이 형 대학후배 정윤이.. 뷔르츠부르크에서 몇 안되는 동갑내기 친구 뷔르츠부르크에서 두번째로 효섭이형을 만났다. 조금 더 쉬다가 가셨으면 좋았을걸...

예배 마치고 함께...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친교식사를 마치고 다함께 다리를 건넙니다...

고향선배이자 지금은 Hof 극장에서 노래하시는 효섭이형 부부가 처음으로 Würzburg을 방문하셨습니다. 3박4일 동안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감사해요 ^ ^

성탄절 저녁에 손님들을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닌텐도의 콘솔게임기 Wii를 할때 남녀차이가 명확한 것이 너무나 재미있어 올려봅니다. P.S - 윤택형제 파이팅 검도 고수인 처제에게 도전장을 내민 윤택씨.. 10초 후....... 한번만이라도 이겨다오.......... 역시 고수는 여유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