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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사랑하는 내 아들 하준아라고 부르는게 해가 갈수록 메아리로만 느껴지네. 이번 해에는 졸업여행 마지막 날이 생일이네. 입학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등학교 졸업이라니... 중학교 고등학교는 더 빠르게 느껴지겠지? 이제 특별한 생일 파티와 선물도 원치 않고 감정 표현도 어색해하고 여러 변화가 일어나는 사춘기가 왔구나. 우리 6학년 참 버라이어티하게 지냈다. 그치? 하준이를 키우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참 많이 겪었지만 하준이 말대로 2학기때는 학교도 잘 가고 안정을 찾아주어서 고마워. 그래도 친구들과 있을때는 해맑게 웃고 어울리는 모습이 엄마에게 큰 안도를 주네. 엄마는 하준이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 어느 그룹의 장도 해보네. 참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얻는 것 같아. 하준이를 키우면서 처음 보는 모습도 ..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이한 아들.. 이제는 너의 마음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임을 아빠는 깊이 느끼고 있단다. FUJIFILM GFX100S FUJIFILM X-H1
잘 지나갈거야.. 아빠 엄마가 기도할께.. FUJIFILM GFX100S Voigtländer Nokton Classic s.c 40mm f1.4
아빠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지금은 모를거야.. 질풍노도의 시간을 견디고 있는 우리 아들...괜찮아.. 너의 모습과 상관없이.. 아빠는 무조건 사랑해..
몸과 마음이 자라면서 인간관계의 어려움도 알게되고 자신의 정체성도 찾아가는 우리 아드님... 힘든 시간을 견뎌내고 있다... 사랑해 아들... 넌 잘 해낼거야...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와 엄마의 기도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단다... FUJIFILM GFX100S GF 32-64mm F4 R LM WR
아들과 둘이 걷는 이 길이 너무 좋다.. 사랑해~ FUJIFILM GFX100S GF 32-64mm F4 R LM 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