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봄
- 눈
- 출산
- nx100
- Panasonic Lumix DMC FX150
- 하준이
- Sigma DP2
- 여행
- 독일
- Kassel
- Wuerzburg
- X-E1
- 뷔르츠부르크
- 핀란드
- 풀다강
- Canon EOS 400D
- FUJI
- GX1
- 하준
- 토토
- 식물
- 아내
- 튼튼이
- 후지
- 가족
- 산책
- Auepark
- 청이
- 박자기
- 이자기
- Today
- Total
목록삶의 그림들/일상스냅 (173)
하쥬니와 하이미네 ^ ^
심한 기변병에 걸려서....굉장히 짧은 주기로 카메라를 바꿔왔었다. 다른 카메라가 계속 바뀔때에도 언제나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는 바로 후지필름이었고 지금 내 옆에는 출시한 지가 한참이 지난 X-PRO2만이 남아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FUJIFILM X-PRO2 XF 18-55mm f2.8-4 R LM OIS XF 18mm f1.4 R LM WR
아주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이틀 전부터 열이 오르고 오한이 와서 어제 이비인후과에서 독감검사를 했더니 A형독감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아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열이 잘 내리지 않고 머릿속을 손으로 휘젓는 듯한 아픔에 참 힘들더군요. 전파력도 매우 높다고 해서 아내와 아이들을 친정으로 보냈습니다. 번아웃이 올정도로 매우 타이트한 스케쥴때문에 힘들었었는데 독감덕분에(?) 며칠 푹 쉬려고 해요.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사람 많은 곳에서 불안하시면 마스크 착용을 권장드립니다. X-PRO2가 보여주는 기본 색감들이 참 좋습니다. 때문에 원하는대로 보정도 잘 스며들고요~ 그리고 18mm f1.4는 풀프레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에 사용할수록 놀라고 있습니다..
보통 중형급의 센서사이즈를 가진 카메라는 스튜디오 촬영 특히 인물이나 제품촬영에 사용된다. 그러나 미러리스의 기술은 점점 발전하고 있으며 손떨림방지까지 중형카메라 바디에 들어가는 지금, 일상에서 사용해도 전혀 무리가 없고 오히려 고화질로 나의 시선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 FUJIFILM GFX100S + Voigtländer Nokton Classic s.c 40mm f1.4
스쳐지나가는 창밖의 풍경들을 담았다. 이럴때는 AF렌즈보다 존포커싱이 가능한 수동렌즈가 훨씬 편하고 건지는 사진도 많다. 수동 광각렌즈가 필요한데.. 라오와 10mm, 삼양 12mm... 둘 중 하나를 고르려 한다.
명절이 되면 전통시장에 꼭 한 번은 방문을 하려고 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극도로 꺼려하는 성향의 나에게는 참 신기한 일입니다. 그곳에는 사람 사는 냄새와 재미가 있습니다. FUJIFILM X-H2S + XF18mm f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