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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기 방/하고픈이야기

벌써 7개월이 됐구나...

Bach81 2019. 2. 18. 17:20


벌써 7개월이라니. 시간은 참 빨리 가는데 내 몸을 회복이 느리구나ㅠㅠ
4번째 한약을 지어서 먹는다.
관절이 너무 아파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다시 내원을 하니 아직 산후풍이 안 빠져서 그런단다.
생각보다 잘 안 빠진다고...
그래도 다행히 이제 내과약은 복용하지 않는다. 매스꺼움도 줄어들고 설사는 아직 진행중이지만 기운이 빠질 정도는 아니라 약을 먹지는 않는다.
자고 일어나면 몸이 너무 아프고 손가락 손목 무릎 관절이란 관절을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었는데 다행히 한약을 먹으니 진통제 먹을 정도로 아프지는 않다.
허리와 등, 목이 심하게 아파서 스트레칭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심각하게 몸이 굳어있고 약해져 있어서 한두개씩이라도 무리가 되지 않게 서서히 하고 있는데 할땐 아프지만 자고 일어나는게 달라서 늦더라더 운동을 하고 자려고 한다.
내 몸이 안 아파야 아이들도 볼 수 있고 나도 덜 힘드니까...
언제까지 아플 수는 없으니... 4월부턴 일주일에 한두번씩 필라테스라도 하고 싶다.
우리 하준이도 수영해야하는데...
3월부터 박자기 일하면 혼자 봐야하는 시간이 늘어날테니 인터넷 보고 홈트라도 해야지.
이젠 아픈 엄마의 모습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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