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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며... 본문

이자기 방/하고픈이야기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며...

Bach81 2019. 1. 1. 01:17


주님 2018년이 가고 2019년이 왔습니다.
정말 길 것 같았던 한해가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아요.
2018년 저희 가족에게 큰 일이 참 많았는데 무사히 다 주님 뜻 대로 지나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덧으로 하준이의 유치원 졸업과 초등학교 입학을 잘 보낼 수 있을까 걱정 됐던 마음과 출산의 고통으로 힘들었던 시간과 남편으로 바쁨으로 한 해가 길기도 하고 짧게 지나갔어요.
한국에 온지 2년 된 해에 참 많은것을 이루게 해주신 주님.
지난 시간동안 우리가 계획한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처절히 알게 해주셔서 온전히 주님만 의지하며 지내는 저희 가족에게 큰 선물들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함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갈때 행복과 기쁨으로 마무리하게 해주시고 감사하게 해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아직도 늘 독일이 그립지만 이곳에도 잘 적응하여 하나씩 이루어가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많이 아프고 힘이 들었지만 또 살려주시고 회복하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된 2019년 지난해 지나온 길이 있기에 기대가 큰 한해 입니다.
박자기의 음악인의 삶 속에 많은 이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으며 직장 생활을 하게 해주실것이고 이제 2학년이 되는 하준이의 신명나고 건강하고 총명한 학교 생활을 하게 해주실 것이고 전보다는 덜 아픈 팔다리를 허락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더욱 회복하여 건강한 아내로써 믿음의 엄마로써 맡은바 최선을 다 할 수 있게 해주실 것이고 우리집의 새로운 보물 하임이의 존재만으로 감사합니다.
불평과 투덜댐으로 시작하는 하루가 아닌 감사와 행복으로 시작하는 하루하루가 되게 해 주실것이고 매일 먼길 이동 할때 안전으로 지켜주실것이라 믿습니다.
모든 가족의 건강을 주님께 맡기며 저희 네식구의 온전한 보금자리를 향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저희 가족을 통해 이루실 주님의 향기와 앞날을 기대하며 2019년 시작하겠습니다. 주님을 알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저희 가정 속에 살아 숨쉬고 계신 주님께 감사 기도 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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