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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기 방/하고픈이야기

봄나물

Bach81 2015. 4. 11. 04:58



지난주 주말 가족끼리 숲속에 가서 명이를 따왔다.
지난주에 따온 명이는 김치를 담고 이번주 수요일 또 다녀왔다.
장아찌를 담궜다.
내일은 다른 산나물이 있는지 찾으러 간다.
다음주에 또 명이 따서 페스토도 만들고 김치도 더 담고 냉동실에 얼려놓으려고 한다.
하준이가 명이와 감자를 넣어 만든 부침개를 너무 좋아한다.
참나물이랑 민들레는 있는걸 알고 혹시 달래나 냉이 등이 있나 보러간다.
이번엔 민들레 김치도 만들어 볼까한다.

작년 겨울부터 이번 봄까지 배추랑 무가 안나온다. 그래서 김치가 아닌 금치를 먹고 있다.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
그래서 봄나물로 냉장고를 채워보려한다.
돈도 없거니와 식재료도 모자르고 이때만 먹을 수 있으니 바지런히 다녀보려한다.
배추가 없어 봄나물을 따러가다니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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