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isma und Leadership

미네르바로 불리우던 한 네티즌이 체포되었고

외신들은 한국정부가 부정적 언론보도에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제와 금융관련일에 부정적 목소리를 내는 것에 대해 압력을 가한다고 하면서

과연 한국에 표현의 자유가 있는지...라며 보도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씁쓸했던 부분은

이 사실이 희한한 뉴스면에 게재 되었다는 사실이다.

해외특종이 아니고 뭐겠는가?

만약에 내가 지금 어학원에 다니고 있다면...

분명 어학원 친구들과 선생님이 그것에 대해 질문했을텐데..

천만다행(?)이다.

흔히 카리스마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한다.

원래는 그리스어로

신의 은총과 은혜,선물의 뜻을 가지고 있으나

현대에와서는 어떤 특정인물에게 풍겨나는 강한 인상이나 느낌..

혹은 리더쉽과도 혼동하여 사용하는 것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막스 베버는 카리스마적 지배라는 용어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지도자가 비범하고 신성한 능력을 발휘하여 권력을 정당화 시키는..

권위주의적 지배라고 한다.

이런 카리스마적 지배가 이루어 지기위해서는

피지배자들의 자발적인 인정(지배자에 대한)이 필요하므로

무력으로 무리를 제어하려는 지도력에 대해서는

카리스마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지도력(또는 리더십, 영어:Leadership)은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원들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성과를 창출하는 능력을 말한다.지도력은 조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조직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며, 구성원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등의 기능을 가진다.  / 위키백과

좋은 리더쉽은

섬김과 겸손함에서 나온다고 늘 생각한다.

그리고 건강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면...건강한 인격의 리더라면...

자신과 뜻이 다른 사람의 말도 귀담아 들을 수 있어야 하겠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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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벗은 이의 아픔을 알고

굶주린 자의 배고픔과

배우지못한 이들의 목마름을 헤아릴 수 있는

그런 따뜻한 리더가

대한민국의 수장이 되기를...간절히 기대해본다.

그리고 그것이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하는 우리 성도들의 모습이어야하지 않을까?

장로님...

예수님 믿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