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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자기 방/다이어리

Ach...선생님..역시 * ^ ^ *

Bach81 2009. 1. 9. 07:35
아침에 운동을 하고 잠시 앉아있는데

문자가 왔다...직감으로 Viola 선생님이심을 알아챘다.

때가 온것이지..다음주에 개강이니..역시 실망 시키지 않으시는..

그런데 내일 4시에 레슨을 오라고 하신다. 참..대단하셔..

덕분에 방학동안 외로이 잠들어있던...이거 자랑 아닌데..

비올라꺼내서 소리도 내보고 가볍게 손을 풀었다.

개인마다 학습방법이 다르겠지만

나에게있어서는..

한꺼번에 장시간 오랫동안 한자세로 연습하는 것보다는

시간은 짧지만 집중해서..매일 매일 빠지지 않고 연습했을때

더욱 효과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저녁이 되니 다시 온도가 뚝 떨어지더라..

저녁식사후 아주 오랜만에

피아노로 코드 보이싱 연습을 잠깐 했는데..

브람스에 졸업연주까지 있어서 방학동안

전공음악에 파묻혀지냈는데..

그래도 가끔 이렇게 다른장르의 음악으로

귀를 즐겁게 하는 것도

마음을 가다듬는데 훌륭한 방법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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