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하쥬니와 하이미네 ^ ^

하준이 말 본문

튼튼이방/하준이의 일기

하준이 말

Bach81 2014. 4. 26. 06:19


오늘 자전거 타고 재원이 이모 데리러 가는 친이모를 뛰어 따라가며 하준이가 하는 말....
미야 오갔지?? 어 미야 오갔지??
해석: 미은이 어디갔지?? 어 미은이 어디갔지??
친이모는 이름을 부른다ㅋㅋㅋ

그리고 아침에 아빠한테
자기야 도와줘 자기야 아야껌 응?
아빠에게는 자기야라고 부른다ㅋㅋㅋ
그리고 말할때 자주 쓰는 아야꺼 아야껌 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아직 해석 불가능.

그리고 언니야 이리와 아가 냠냠 응??
해석: 언니야 이리와 아가 먹을거 주세요. 응??
엄마는 언니야라고 부른다ㅋㅋㅋ

엄마가 아빠를 부르는 자기야를 따라서 아빠에게 자기야라고 부르고 이모가 엄마를 부르는 언니를 따라 언니야라고 부르고 미은이는 엄마가 부르는걸 따라 미야라고 부르는건지ㅋㅋㅋ

이모 두명을 아직 할 줄 몰라 이모 두개라고 한다ㅋㅋㅋ
두명의 누나가 집에 가버리면 누나 두개 밈밈미라고 한다^^
셋까지는 알겠는데 넷부터 조금 헷갈린다ㅋㅋㅋ
그래도 다섯까지 셀 수 있다.
아 매일매일 늘어가는 단어 해석해서 듣느라 머리가 팽팽 돌아간다^^

어제부터 하준이 이름이 모예요 그러면 하주니 그런다.
하준이 몇살이예요 그러면 두개란다ㅋㅋ
요즘 몰라요 아니 싫어를 입에 달고 사는 일춘기 박하준^^
자기 전에 엄마 좋아요를 열번은 말하고 자는 사랑스런 내 아가^^
사랑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튼튼이방 > 하준이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개월 기저귀 떼기  (0) 2014.07.16
32개월 떼쟁이  (0) 2014.06.06
생후 30개월 고마워^^  (0) 2014.04.25
성숙  (0)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