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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기 방/하고픈이야기

새치......

Bach81 2011. 3. 17. 05:07


유학 오기전 엄마 아빠 머리에 하나씩 늘어나 더이상 주체 할 수 없는 흰머리를 보면서
이제 우리 부모님도 나이가 들어가시는구나 생각을 했는데
뷔어쯔로 이사를 하기 위해 준비할때 내 머리에서 동생이 발견한 한개의 흰머리카락 발견 후에
이사와서 세개의 흰머리카락을 더 발견을 했었다.
이사 준비하면서 의외로 스트레스가 쌓였었나 했는데 그후로 아직까지는 더 발견된 것은 없다.
근데 오늘 울 박자기 머리에서 처음으로 한개의 흰머리카락을 발견했다.
박자기랑 만난지 2011년 6월 9일되면 5년째가 되는데
벌써 우리 머리에도 흰머리가 생기는 세월이 흘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자기의 소원은 은발이 되는거다.
그래서 뽑지말라고 했는데 억지도 뽑아버렸다ㅋㅋㅋㅋ
나중에 우리 튼튼이가 우리의 흰머리를 보며 세월이 감을 느끼는 날이 올까???
뭐 아직은 우리 머리가 완전히 하얗게 되는 날이 멀었겠지만 하나하나 늘어가는 새치를 보며
시간 잘 흘러가는구나 점점 느끼겠지?????
박자기 바램대로 대머리 말고 꼭 은발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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