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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삶의 그림들/하준이네 (285)
하쥬니와 하이미네 ^ ^
이번 여름방학은 어학을 시작한 동생과 함께해서 짧지만 보람된 방학이였습니다. 방학이 시작하자마자 우리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깝고 큰 도시 Frankfurt에 맛난것도 먹고 머리도 하러 하루 마실을 나갔습니다.
정기연주회에 이틀 뒤... 2008. 03.16. Martinskirche... Kasseler Bach Chor... 요한수난곡... 독일에서 처음으로 독일 사람들 안에서 악기와 지휘가 아닌 노래로 선 무대... 박자기는 설레임과 뿌듯함과 기쁨으로 선 무대... 이자기는 울 박자기 잘해야하는데... 하는 마음으로 갔던 연주... 오빠 양 옆으로 섰던 할아버지 두분... 아주 크셨습니다... 울 박자기 얼굴이 아주 작아보였던 연주...ㅋㅋㅋ (연주회 내내 악보에 가려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던...^^;;;) 어떤 맨 앞줄에 서셨던 할아버지 한 분은 단상에 올라가지도 않았는데도 두번째 단상에 있는 사람들과 키가 거의 비슷했다는...^^;;; 베이스 파트 할아버지들 키가 아주아주 크셨습니다... 다음엔 꼭 가..
매년 두번씩 하는 학교 정기연주회... 2008. 03.14. Staatstheater... 이번 연주회는 더 힘들어 했던거 같다... 바이올린에서 비올라로 바꾼 후 레슨 선생님도 바뀌고... 이모저모로 많이 힘들어했던 연주였지만 그만큼 얻은것도 많은 연주회... 빨리 악기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멎져부러...ㅋㅋㅋ
Strassenbahn... 전차에서... 이제 우리 박자기도 웃는다... 항상 나만 활짝 웃고 오빤 혼자 멎진척 하고 있었는데...ㅋㅋㅋ 웃는 모습도 좋아요...^^ 토순이네 Leica M6, Summicron F2/ 35mm
내가 지금 앉아있는 곳은...?? 바로 강아지 소파...ㅋㅋㅋ 어찌나 이쁜지... 이곳에선 강아지들을 가족보다도 더 이뻐하기에 애견용품이 이쁜게 참 많다... 맛난 먹이도...ㅋㅋㅋ (여기서 먹이 사가면 호야초이가 난리가 난다...^^;;;) 옆에 개 밥그릇... IKEA (이케아)엔 없는게 없다... 맛난 새우도 이쁜 소품도 싼 가구와 패프릭도 없는게 없는 파란 창고... 미은이 오면 또 나들이 가야지...^^ 토순이네 Leica M6, Summicron F2/ 3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