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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박자기 방 (131)
하쥬니와 하이미네 ^ ^
W.A.Mozart 의 Requiem 을 공부하고있다. 잉글리쉬혼과 파곳의 대화속에 우리의 마음이 뭉클해짐은 무엇때문일까? 장3도에 반응하는 우리의 모습과 단3도에 반응하는 우리의 모습. 각 Interval 마다 다르게 반응하는 우리 인간의 모습들.. 너무 쉬운얘기 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장3화음과 단3화음은 3음의 높고 낮음.. 그것도 반음 차이일 뿐이지만 그 결과는 판이하다. 그렇기에 아주 먼 옛날... 음악의 선배들( ?)께서 음정마다 고유의 의미를 부과하여 신성한 화음과 그렇지 못한 화음을 구별하여 사용했던 이유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이것이다. 한음 한음 버릴것이 없다는 것. 이유가 있다는 것. 특히 J.S.Bach 나 W.A.Mozart 에서는 더욱그러하다..
J.Haydn(1732-1809) Symfonie Nr.49 f moll - La Passione - 오늘 이곡을 피아노로 읽어 내려가면서 왜 제목이 La Passione 인지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악보앞 해설집에 이렇게 쓰여있다. Der Ursprung dieses Titels ist uns nicht bekannt. Er erscheint erstmalig im frühen 19.Jahrhundert . - La Passion- bezieht sich augenscheinlich auf den düsteren Charakter der Symfonie und besonders den des Adagios. 흥미로운것은 곡의 제일 첫 머리에 라틴어로 -In Nomine Domi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