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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얼마전 어금니가 나온다며 잇몸이 아프다 하더니 오늘은 앞니가 유난히 벌어져 있어서 보니 이가 흔들리네. 벌써 앞니가 빠질때인가... 제발 천천히 크면 좋겠는데 벌써 학교 가기 1년밖에 안남았네ㅠㅠ 하준이가 중학교 가는것도 싱숭생숭한데 하이미가 학교 가면 마음이 좀 그럴것 같다.
얼마전 어금니가 나온다며 잇몸이 아프다 하더니 오늘은 앞니가 유난히 벌어져 있어서 보니 이가 흔들리네. 벌써 앞니가 빠질때인가... 제발 천천히 크면 좋겠는데 벌써 학교 가기 1년밖에 안남았네ㅠㅠ 하준이가 중학교 가는것도 싱숭생숭한데 하이미가 학교 가면 마음이 좀 그럴것 같다.
이 사진들을 올렸었는지 모르겠네.. 너무나 아름다운 X-H1의 결과물들.. FUJIFILM X-H1
아주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이틀 전부터 열이 오르고 오한이 와서 어제 이비인후과에서 독감검사를 했더니 A형독감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살면서 이렇게 아팠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열이 잘 내리지 않고 머릿속을 손으로 휘젓는 듯한 아픔에 참 힘들더군요. 전파력도 매우 높다고 해서 아내와 아이들을 친정으로 보냈습니다. 번아웃이 올정도로 매우 타이트한 스케쥴때문에 힘들었었는데 독감덕분에(?) 며칠 푹 쉬려고 해요.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고요. 사람 많은 곳에서 불안하시면 마스크 착용을 권장드립니다. X-PRO2가 보여주는 기본 색감들이 참 좋습니다. 때문에 원하는대로 보정도 잘 스며들고요~ 그리고 18mm f1.4는 풀프레임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에 사용할수록 놀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 하준아라고 부르는게 해가 갈수록 메아리로만 느껴지네. 이번 해에는 졸업여행 마지막 날이 생일이네. 입학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등학교 졸업이라니... 중학교 고등학교는 더 빠르게 느껴지겠지? 이제 특별한 생일 파티와 선물도 원치 않고 감정 표현도 어색해하고 여러 변화가 일어나는 사춘기가 왔구나. 우리 6학년 참 버라이어티하게 지냈다. 그치? 하준이를 키우면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참 많이 겪었지만 하준이 말대로 2학기때는 학교도 잘 가고 안정을 찾아주어서 고마워. 그래도 친구들과 있을때는 해맑게 웃고 어울리는 모습이 엄마에게 큰 안도를 주네. 엄마는 하준이 덕분에 태어나서 처음 어느 그룹의 장도 해보네. 참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얻는 것 같아. 하준이를 키우면서 처음 보는 모습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