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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기 방/하고픈이야기

뒹굴뒹굴

Bach81 2009. 11. 24. 07:27


항상 사람들은 쉬고 싶어 쉬고 싶어 하지만 막상 쉬게 되면 심심하다고 한다.
나두 이번에 허리부상으로 인해 잠시 장보러 가는 것 외엔 집에서 있는데
이게 보통 힘든게 아니다.
몸이라도 안 아프면 뭐라도 만들고 청소도 하겠는데
막상 큰 맘 먹고 하면 역시나 허리의 통증이 짜증을 몰고 온다.
그래서 결국엔 허리에 찜질기를 차고 침대에 누워있지요.

이번에 아주아주 오랜만에 싸이월들에 도토리 12개 있는 것을 써보려고 이리저리 보려다니다가

발견한 아이!!!
나의 맘을 아주 잘 표현해주는 미니미를 찾았다.
쉴 수 있어서 좋지만 마음은 그리 편치 않았던...
지금은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되었지만 한동안 마음이 힘들어 고생을 좀 했다.

어제 한달만에 공식적인 외출을 했는데 역시나 다리 통증을 몰고 오더라구요.

다행히 집에서는 불편함 없이 지내는데 역시나 외출을 아직 무리인가 보다.
좀 더 뒹굴어 보자꾸나ㅋㅋㅋ

요즘은 하고 싶은게, 먹고 싶은게 참 많다.
한국도 가고 싶고 머리도 하고 싶고 맛있는것도 먹고 싶고...
아!!! 난 항상 먹고 싶은게 많다ㅋ

엄마의 말씀대로 이번 년은 그냥 집에서 열심히 살아야겠다.

엄마 말씀은 한번도 틀린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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