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가 생일 축하해요^^

사랑하는 하준이 생일 축하해^^
하준이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을 엄마 아빠와 보냈구나.
작년엔 생일을 병원에서 보내서 아쉬운게 많았는데 이번엔 아주 건강히 생일을 보내게 되서 정말 감사해.
주님께서 우리 이뿐이를 엄마한테 보내신건 너무나 큰 축복인거 같아.
하준이를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얻고 있어.
지금처럼 늘 건강하고 밝은 하준이가 되길 기도할께.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고 하준이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래.
뭐든 최선을 다하고 뭐든 기쁨과 감사로 살아간다면 이 세상엔 이기지 못 할것이 없어.
왜냐하면 우리를 늘 지켜보시는 주님이 계시니까^^
하준이에게 때로는 부족 할 수는 있지만 최선을 다해 사는 엄마가 될께.
3년 동안 엄마를 너무너무너무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늘 지금처럼 엄마 옆에 껌딱지처럼 있어줘.
사랑해.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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