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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나갔었나봐~ 본문

이자기 방/하고픈이야기

정신이 나갔었나봐~

Bach81 2014. 4. 16. 05:54


별로 오래 떨어진것도 아닌데 이번에 왜 이리 길게 느껴지는지...
난 내일 모레가 16일인 줄 알고 마냥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내일이 16일이란다^^
아이 좋아라ㅋㅋㅋ
요즘 일춘기와 평생 할 효도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엄마를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하는 하준이 덕분에 하루가 빡빡하게 돌아간다ㅋㅋㅋ
엄마를 가만히 안 둔다.
난 가만히 있으려고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지만 이리오라는 말에 또 달려간다ㅋㅋ
날씨라도 좋음 놀이터 데리고 가면 되는데 이틀동안 날도 안 좋아 집에 있다보니 내가 더 답답하고 오랜만의 궂은 날씨때문인지 여기저기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알레르기때문에 목도 아프고 눈도 아프고 피부는 타들어 갈듯이 건조하고....
해 많은 나라에서 살고 싶다.
그래도 박자기 있으면 괜찮다.
어서와. 핀란드는 다 좋은데 인터넷이 너무 후졌어;;;;

보고싶어요 박자기.
무사히 와요 박자기.
사랑해요 박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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