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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생후 287일: 돌잔치 준비 - 스튜디오 예약 본문
이제 한국 갈 날이 한달하고 열흘이 남았다.
네달전에 비행기표 예약할때 언제 9월이 오나 했는데 벌써 다음달이다.
그리고 8월 또한 금방 가겠지^^
5년만에 한국을 가기에 할 일들이 많지만 제일 큰 일은 아무래도 하준이를 위한 일이 아닌가 싶다.
원래는 돌잔치를 안하고 그저 사진 촬영만 하고 직계 가족만 모여 예배드리고 식사를 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부모님께 부담도 드리기 싫고 한국의 돌잔치도 거품도 많고
왠지 아이만 고생스러운 어른들만 좋은 시간인거 같아서 안하려고 했는데
한편으로는 우리가 한국에 살아서 하준이를 자주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편으로는 우리가 한국에 살아서 하준이를 자주 보여드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함께 하준이의 첫 생일을 기뿌게 보냈다고 나중에 하준이에게 말도 해주고 싶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했는데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교회의 친교실에서 가까운 친지들과 지인들을 모셔서 소규모로 잔치를 하자고 하셔서 하기로 했다.
그래서 한국 가기전에 돌잔치 준비를
부랴부랴 해야 한다.
일단 하준이 돌 촬영을 할 스튜디오를
정해 예약을 했다.
부천에 있는 스튜디오 중에 마음에 드는 스튜디오 발견.
어제 전화로 예약을 했다.
페퍼민트 부천점.
9월 17일 15시.
그리고 하준이를 재우고 저녁에 동영상을 만들 하준이 사진을 골랐다.
낮에는 돌상 대여 해주는 곳이랑 가족 한복 대여 해주는 곳을 검색해 보기도 했다.
한국에 있으면 이곳저곳 발품도 팔고 만들기도 하고 해서 조금은 더 저렴하게 잔치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버님과 어머님께서 교회의 친교실에서 가까운 친지들과 지인들을 모셔서 소규모로 잔치를 하자고 하셔서 하기로 했다.
그래서 한국 가기전에 돌잔치 준비를
부랴부랴 해야 한다.
일단 하준이 돌 촬영을 할 스튜디오를
정해 예약을 했다.
부천에 있는 스튜디오 중에 마음에 드는 스튜디오 발견.
어제 전화로 예약을 했다.
페퍼민트 부천점.
9월 17일 15시.
그리고 하준이를 재우고 저녁에 동영상을 만들 하준이 사진을 골랐다.
낮에는 돌상 대여 해주는 곳이랑 가족 한복 대여 해주는 곳을 검색해 보기도 했다.
한국에 있으면 이곳저곳 발품도 팔고 만들기도 하고 해서 조금은 더 저렴하게 잔치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리 길지 않은 시간에 준비를 해야해서 대여를 하기로 결정했다.
가격대비 좀 더 세련되고 이쁜 곳을 찾다보니 머리가 아파서 내일 또 시간이 나면 돌아봐야지.
그리고 내가 이곳에서 준비해서 갈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준비를 할 것이다.
절약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절약해야지.
되도록이면 다음주 안으로 결정해서 계약금을 걸어야 조금은 더 싸고 이쁜 것으로 할 수 있을거 같다.
그 전에 정확한 돌잔치 날짜가 나와야겠지만....
하나하나 준비를 해서 돌잔치를 하고 나면 또 다시 무언가 하나가 끝났다는 생각에 후련하고 보람도 느껴지겠지??
저녁에 사진을 고르면서 하준이가 태어났을때를 보았는데 정말 조그마했다.
지금은 오래 안고 있기가 벅찰 정도로 커버렸는데.
일년도 안되는 시간에 이렇게 커버리다니...
그래서 다들 둘째를 생각하는 건가??
사진 보는 내내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해서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그리고 배가 찌릿찌릿 아파오는것 같았다.
힘도 더 세지고 고집도 더 세질수록 애교가 더 늘어나서 미워 할 수가 없는 우리 하준이.
너를 통해 엄마 아빠는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고마워 아가.
이쁜 돌잔치가 되도록 엄마가 최선을 다 할께.
아!! 이제 하준이는 우유 세번 먹는다^^
6시 분유 240
9시 이유식 120
14시 분유 150+이유식120
19시 분유 180+이유식 120
점점 오린이가 되어가고 있다 :D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가격대비 좀 더 세련되고 이쁜 곳을 찾다보니 머리가 아파서 내일 또 시간이 나면 돌아봐야지.
그리고 내가 이곳에서 준비해서 갈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준비를 할 것이다.
절약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절약해야지.
되도록이면 다음주 안으로 결정해서 계약금을 걸어야 조금은 더 싸고 이쁜 것으로 할 수 있을거 같다.
그 전에 정확한 돌잔치 날짜가 나와야겠지만....
하나하나 준비를 해서 돌잔치를 하고 나면 또 다시 무언가 하나가 끝났다는 생각에 후련하고 보람도 느껴지겠지??
저녁에 사진을 고르면서 하준이가 태어났을때를 보았는데 정말 조그마했다.
지금은 오래 안고 있기가 벅찰 정도로 커버렸는데.
일년도 안되는 시간에 이렇게 커버리다니...
그래서 다들 둘째를 생각하는 건가??
사진 보는 내내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해서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그리고 배가 찌릿찌릿 아파오는것 같았다.
힘도 더 세지고 고집도 더 세질수록 애교가 더 늘어나서 미워 할 수가 없는 우리 하준이.
너를 통해 엄마 아빠는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
고마워 아가.
이쁜 돌잔치가 되도록 엄마가 최선을 다 할께.
아!! 이제 하준이는 우유 세번 먹는다^^
6시 분유 240
9시 이유식 120
14시 분유 150+이유식120
19시 분유 180+이유식 120
점점 오린이가 되어가고 있다 :D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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