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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튼튼이 침대 본문

튼튼이방/하준이의 일기

튼튼이 침대

Bach81 2011. 8. 9. 18:18


유모차 만큼이나 고민한 아이.

튼튼이 물건 중에 유모차, 침대, 장농이 제일 덩치도 크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인터넷을 이곳저곳 얼마나 뒤졌는지..... 직접 가서도 보고 인터넷으로 비교도 하고....
처음엔 가구는 다 이케아꺼 쓰려고 했는데 남자아이들은 튼튼한 걸 써야한다는 경험자분들의 증언.
합판은 금방 망가진다고;;;;;
상품평에도 침대가 부서졌다라는 의견이 많은걸 보니 약하긴 한가보다.
그래서 원목인 것을 찾으려니 가격이 올라가고 합판을 사자니 얼마 못 쓴다하고.....
그러다가 다행히 요즘 인터넷 쇼핑몰들고 세일 기간이라
높이 조절도 되고 나중에 어린이 침대로 변신 가능하고 튼튼하면서도 저렴한 이 아이로 결정.
덩달아 같이 오는 아이들도 많다.
Himmelstang, 이불, 이불보, 메트리스, 배게 등...
방금 튼튼이 침대가 도착했습니다^^
이제 우리 튼튼이 물건들 덕분에 집에 꽉 차고 있습니다.
택배 아저씨께서 상자가 많으니 밑으로 내려와 달라고 해서 내려갔다니
아저씨가 올려주신다고ㅋㅋㅋㅋ
끙끙 큰 상자 세개 직접 올려주시고 가셨다. 친절도 하셔라^^
이제 이케아에서 장농 오면 튼튼이 물건 다 장농에 넣어버리면 덜 복잡하겠지.
우리 튼튼이 좁은 엄마 뱃 속에서 열심히 노느라 힘들텐데
나오면 넓은 침대에서 바둥거리며 편히 놀겠지^^
이곳에 언제까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5살까지는 쓸 수 있는 침대라하니
그래도 오래 쓰려면 침대에서 못 뛰어놀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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