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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좋은 경험들...추억들... 본문
1) Das Konzert für Violin e moll op.64 von Mendelssohn
2) Klavierkonzert von R.Schumann
- 31.Mai.2011, Probe mit Nürnberger Symphoniker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뉘른베르크로 향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있는 뉘른베르크심포니와의 수업(?)때문이죠.
예민하고 또 예민한 프로오케스트라 단원들 앞에 지휘자라는 이름으로 섰습니다.
짜증이 날 것도 같은데 그래도 잘 따라와주는 단원분들이 고맙네요.
덕분에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옵니다.
나쁜 오케스트라는 없다...
나쁜 지휘자만 있을뿐이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그 말에 많이 공감합니다.
앞에 서야한다는 압박감이 이루말할 수 없이 크겠지만....
그래도 저 자리에서 음악을 만들어갈때...
나의 팔이 공기를 가를때..
나의 숨소리가 거칠어 질 때...
단원들과 눈을 마주칠때...
그 순간이 가장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우리 클래스 여성 지휘자 두분 / 왼쪽부터 안네도레, 로즈마리
스페인 친구 에스테반 / 현재 마이스터클라스에서 피아노를, Bachelor에서 오케스트라지휘를 공부하고 있다.
야! 내가 멋지게 사진 찍어줬지? 나도 좀 찍어줘......
가르침을 받은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객관적으로 나를 돌아보고 문제점을 찾는데에 큰 역할을 해주신 고마운 스승님
Hans Rainer Förster
7월이면 정년퇴임을 하십니다.
그 연세에 어찌나 피아노를 잘 치시는지...
모든 곡이 머릿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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