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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토토 (18)
하쥬니와 하이미네 ^ ^
우리 토토가 많이 아파요. 수요일 저녁에 토토의 이빨이 부러졌다. 우리는 한달에 한번 이빨 손질하러 병원을 가기때문에 대수롭게 생각도 안하고 그저 이빨이 부러져서 간 병원였는데 부러진 이빨에 맞춰서 옆에 이빨 잘라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한 의사의 심각한 설명과 3가지 약이랑 씹지를 못해서 강제주입 할 먹이랑 소화를 위한 파인애플 쥬스... 그리고 우린 토토가 입맛이 까다러워 잘 먹는다고 생각 했는데 뭐시기 균에 감염으로 장과 위가 안좋아 소화를 못 시키고 배에 가스까지 차서 변도 제대로 못 본다는 것이다. 진찰하는 내내 내 품에서 숨어서 진찰 받고 눈물 나는 걸 겨우 참았는데... 나랑 박자기는 3시간에 한번씩 병원에서 준 토토 밥이랑 약이랑 토토를 안고 주사기로 토토의 그 작은 입에 밥..
어제 오랫동안 못 갔던 토토병원에 갔다 왔다. 밖이 너무 추워서, 내가 아픈 바람에 두달 만에 갔더니 담부턴 꼭 한달에 한번씩 오랜다. 심각했다고... 울 토토는 이가 약하다... 저래뵈도 설치륜데...ㅠㅠ 글구 앞니 중에 위에 이가 비뚤게 자란다. 부정교합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한달에 한번 병원에 가서 이를 갈는 건지 뽑는 건지 모르겠지만 병원에 가서 이 검사를 받아야한다. 토토는 약한 이 덕분에(?) 변비가 있다. 토끼한테 설사는 아주 위험한 병이란다. 근데 우리 토토는 다른 토끼와 달리 변비로 죽을 수 있다. 말만 들으면 참 웃기다. 토끼가 변비에 걸리고 변비에 걸려 죽을 수 있다는게... 그래서인가 토토는 입이 아주 짧다. 다른 토끼처럼 풀을 뚝뚝뚝 잘라서 잘 먹지도 못하고 곡식을 잘 씹어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