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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항상 한달에 몇일씩 몸이 안 좋아 입맛이 없는 나를 위해 울 박자기는 썰고 갈고 볶고 음식을 뚝딱뚝딱 해준다... (항상 고마워요...호호호) 오늘 이틀만에 시원한 바람을 맞고 맛난 담백한 피자빵을 먹고 느끼한 나의 입을 깔끔하게 해줄 달콤상콤한 딸기쥬스...^^ 빠알간 딸기 적당히를 갈아서 사이다와 섞는다... 너무너무 맛있어요...^^ Danke schön...
내가 아픈 사이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밖에 못나가서 답답했는데 다행히 눈이 와줘서 눈이 와서 어짜피 못 나가가는구나 하면서 애써 위로를 했다...^^;;; 겨울내 춥지도 않고 눈도 거의 안와서 겨울에만 만든다는 Eiswein도 못 만들었다던데... 봄이라고 새싹 틔우던 아이들은 어찌하라고... 하지만 오랜만에 펑펑 내리는 눈 너무너무 이뻤다... 내가 왔던 2003년 무지 덥고 무지 추웠던 한해였는데 그때까지만해도 눈이 펑펑 자주 왔는데 점점 눈 오는 날이 줄어드는 독일... 이젠 독일은 날만 우중충하고 눈도 안오고 언능 여름아 오너라라라... 항상 3, 4월이 오면 독일은 언제 봄이 오나 투덜거리곤 한다... 이번 겨울이 지나고 잠깐의 봄은 언제 올지... 어서 내가 좋아하는 연둣빛 세상이 ..
아침엔 날씨가 참 좋았는데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친다. 역시 독일날씨..변덕스러워...ㅋ (우리집 발콘에서..)
블로그 제목의 글씨체나 색을 바꾸면 배경이 사라져 버린다.. 티스토리 제대로 하려면 시간좀 걸릴 것 같다... 오...몇시간째냐..
토토아버지의 추천으로 티스토리를 알게되었습니다. 초대장을 받는 사람에 한해서 가입을 받기 때문에 그것을 신청하고 또한 기다리는 맛이 있었답니다..ㅋㅋ
23.03.2008 독일교회의 초청을 받아 이른 아침부터 함께 식사를 하였다. 크리스마스에도 오지 않던 눈이 내려서 하마터면 Frohe Weihnachten! 이라고 인사를 할뻔했다. 독일에서는 부활절에 이렇게 서로 인사를 나눈다. Christus auferstanden!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아니면 Frohe Ostern!(기쁜 부활절)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같은 건물에 사시는 독일 할머니께서 반갑게 Frohe Ostern! 이라고 인사를 해주셔서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우리 카셀 아름다운 교회에서는 이번 부활절에 J.Haydn 의 Orgelmesse 를 연주하였다. 다들 바쁜 가운데 열심히 도와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신 찬양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특별히 다음주에 한국으로 귀국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