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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늘 걷는 사거리 본문
하루에 한번씩 꼭 한번은 지나가게 되는 Am Stern 사거리...
다양한 민족들이 옷깃을 스치며 살아가는 독일 속 작은 지구..
사람 냄새나는 이 복잡한 거리가 난 참 좋다.
주일 아침,
예배가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
(늘 그렇듯 이시간엔 언제나 거리에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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