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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오시다 본문

삶의 그림들/가족

할머니 오시다

Bach81 2025. 4. 2. 22:53

이제 내 얼굴을 한 번에 잘 못 알아보시는 우리 할머니...

너가 누고?......대은이가 대명이가....

.

.

기억이 하나 하나

희미해지는 할머니를 마주하는 것이

이렇게 슬픈일이었구나..

.

.

.

이사후 처음으로 할머니께서 집에 오셨다.

무릎이 많이 불편하셔서 계단을 오르시는 것이 벅차셨었는데..

이제는 호전이 되셔서 3층까지도 올라오신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니..

 

 

 

 

Nikon Z8

Nikkor Z 40mm f2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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