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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3개월: 다 키운 느낌 본문

도담이방/도담이의 일기

생후 23개월: 다 키운 느낌

Bach81 2020. 6. 27. 11:39


이제 두돌이 한달 남았다.
근데 벌써 다 키운 느낌이랄까...
아직 말은 못하지만 표현할거 다 표현하고 먹기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태어나서 날 힘들게 했던 것들이 해결이 되고 나니 훨씬 함께 하기가 수월해졌다.
그리고 매일매일이 새롭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신비하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것 같아 아쉬울뿐이다.
물론 말썽도 부리고 생떼도 부리지만 그 모습 마저 사랑스럽고 이뻐보이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행복감을 준단다^^
딸이라 그런가 감정교류도 되는것 같고 사랑스러움은 이루 말 할 수가 없다.
때론 과격해도 때론 말괄량이라도 때론 떼쟁이어도 널 보면 웃음 밖에 안나와^^
하임이가 우리 가족이 됨으로써 얼마나 큰 선물과 복을 받았는지 엄마는 늘 주님께 감사기도를 드려.
코로나때문에 힘들다지만 엄마는 아빠 하준이 하이미가 있어서 능히 이기고 행복하고 감사해.
우리 가족 늘 건강하고 주님께서 누리라고 주시는 것들 다 누리며 늘 사랑하며 살면 좋겠어♡
사랑하는 내 딸 하임아. 이제 하임이 두돌 생일 축하를 어떻게 할까 고민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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