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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본문

박자기 방/다이어리

경험하지 못한 것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Bach81 2008. 8. 6. 05:53

겪어 보지 않은...즉  체험해보지 못한 세상에 대한

막연한 염려가 내 속에 있음을

큰일을 앞두고 있는 요즘 자주 느끼고는 한다.

사실 부딪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더욱더 넓은 세계로 한발 내딛는 과정속에

그러한 마음들이 주는 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나도 모르게

마음을 가볍게 하기 위한 마인드 콘트롤을 자주 하게 된다.

음악은 분명

큰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가 두려워 해야할 대상은 아니다.

내가 두려워 해야 하는 것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초심을 잃어가는것...

바로 그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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