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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첫 수영 본문
하준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하준이가 태어나면 꼭 시키고 싶었던 운동이 수영인데 엄마인 내가 물에 못 들어가니 이제서야 수영장에 데리고 왔다.
사실 지난 주일에 너무 더워서 예배 마치고 수영장에 왔었는데 하준이가 수영장 입구에서 잠 드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왔다.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잘 있다왔다.
수영장도 넓고 사람도 별로 없고 하준이도 너무나 신나해 하면서 두시간반이나 있다가 왔다.
어릴때부터 물을 좋아해서 데리고 가야하는데 하면서도 선뜻 데리고 오지를 못했는데 이젠 아빠도 방학했고 이모도 이사오면 정기적으로 수영장을 가려고 한다.
겁도 내지 않고 물 위에 떠서 물 실컷 먹고 나서는 턱을 들고 입도 야무지게 다물고선 아빠와 신나게 놀았다.
아이들이 점프하는 걸 보고 점프도 해보고 공놀이 하는 걸 보고 공 갖고 싶어 잠시 울었지만 곧 다시 아빠와 신나게 수영!!!
발도 안 닿는데 둥둥 잘 떠서 있더라ㅋㅋㅋ
물놀이 공 하나 사줘야겠다^^
오늘은 첫날이라 맛만 보고 오려고 했는데 하준이가 완전 신나게 있어서 두시간을 훌쩍 넘기도서야 물에서 나왔다.
이제 자주 갈테니까 열심히 물놀이하자^^
집에 오는 길도 더운데도 짜증 한번 안내고 신나게 집에 오고 도착해서도 신나게 놀다가 잠이 들었다.
밥도 무지무지 잘 먹고ㅋㅋㅋ
움직임이 더 빨라졌다. 큰일이다ㅋㅋㅋ
이렇게 좋아하는 걸 좀 더 빨리 데리고 와줄걸…
다음엔 도시락 싸들고 단단히 챙겨서 먹고 놀고 즐기다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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