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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기 방/서방님에게

이번엔 같이 갑니다.

Bach81 2009. 6. 17. 19:59
박자기 두번째 입시를 치루러 Stuttgart로 지금 떠난다.
이번엔 이자기랑 같이...
시험이 아침 일찍이라 도저히 당일치기로 무리여서
싼 호텔을 하나 잡아서 이자기도 같이 간다.
짐 봐주러...;;;
이번 시험도 어떤 경험과 교훈을 주실까...
분위기도 함 보고 어떤 이들이 시험을 치나도 보고...
난 구경하러...
사실 울 박자기는 이번 화요일에 카셀 학교 비올라로 당당히 합격하시고
3년의 비자를 벌어 놓으셨다. 으하하하...
그래도 지휘과과 되면 아쉽지만 카셀 안녕...ㅋㅋㅋ
아직 시험도 안 치뤄보고 김치국물 먼저 마신다.
사실 처음 시험땐 기대도 해보고 설레임도 있었지만
이번엔 완전 마음 비우고 그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력 발휘를 해주었으면...
그리고 제발 지휘 잘하는 순으로 뽑아주삼...ㅋㅋㅋ
내가 시험도 아닌데 왜 이리 긴장 되고 걱정이 되는지...
부부는 이심전심...
먼 길을 같이 갈 수 있어서 감사하고 좋은 결과가 같이 온다면 더 좋겠지만
일단은 치뤄보고...^^
울 박자기 울 남편 화이팅!!!
자신감 백배 용기 백배 아자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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