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뷔르츠부르크
- 눈
- 토토
- 출산
- 봄
- 하준
- 독일
- 아내
- 이자기
- 여행
- nx100
- 핀란드
- 하준이
- 가족
- GX1
- 튼튼이
- Panasonic Lumix DMC FX150
- 식물
- 박자기
- 풀다강
- Wuerzburg
- Canon EOS 400D
- Kassel
- 청이
- 산책
- 후지
- Sigma DP2
- Auepark
- X-E1
- FUJI
Archives
- Today
- Total
하쥬니와 하이미네 ^ ^
생후 131일: U5가 아닌 세번째 예방접종 본문
어제 글에 썼듯이 27일이 화요일인 줄 알고
하준이 재우고 씻고 11시쯤 자려고 누우면서 핸드폰을 켰는데 26일이라고 써있는 다이어리에 눈이 딱 갔다.
처음엔 잘못 봤나 했는데 어제가 26일이였다.
박자기랑 원래 내일은 아무것도 없으니 낮잠도 자고 하준이 잘때 셜록홈즈도 봐야지 했는데
아침에 9시까지 병원에 가야해서 부랴부랴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7시 반 알람이 울렸지만 힘이 들어 7시 50분쯤 일어나 젖병 소독을 하고 바삐 챙겨서 병원을 갔다.
병원에 도착해서 하준이 우유를 먹이고 한 30분쯤 기다리다가 진료실에 들어가 또 선생님을 기다렸다.
하준이 얼마전부터 얼굴과 귀를 자꾸 비비고 빨갛빨갛하게 뭔가 올라와서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대수롭지 않게 반응해주신다.
오늘이 U5인줄 알고 키도 재고 몸무게도 잴 줄 알았는데 주사 세 방만 맞고 왔다.
입으로 먹는 주사는 결국엔 반이나 흘리고 나머지 주사는 긴 바늘이 하준이 허벅지에 꾸욱 들어갔다.
한 3초간의 집중된 울음 후 뚝 끝이고 다시 우리를 보고 방긋 웃는다ㅋㅋㅋ
진짜 U5는 4월 2일 아침 9시로 예약을 했다.
원래는 예방접종을 하고 다음날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려했으나 냄비도 도착을 안했고
아마존에서 시킨 물건들이 맘에 들지도 않아서 환불을 하고 한국에서 이유식 조리기를 구입할까 한다.
추가로 이유식 책도 주문해야지.
이곳에도 한국 같이 저런 좋은 것이 저렴하게 있음 얼마나 좋을꼬.......
한국 돈만 많으면 세상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곳^^
안되면 되게하라 세상에 안되는게 어디있어라는 말이 딱 맞다.
뭐 늦게 시작 할 수록 좋다하니 이왕 이렇게 된거 잘 준비해서 맛나게 해줘야지^^
아가 열나고 아파도 오늘 하루만 참자
'튼튼이방 > 하준이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후 148일: 두번째 여행 (0) | 2012.03.15 |
---|---|
생후 136일: 뒤집기 삼매경 (0) | 2012.03.05 |
하준이 태어나서 처음 여행 떠나다. (0) | 2012.02.27 |
생후 130일: 뒤집기 성공??? (0) | 2012.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