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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그림들/하준이네

첫번째 요한 수난곡 연주회

Bach81 2008. 3. 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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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에 이틀 뒤...

2008. 03.16. Martinskirche...
Kasseler Bach Chor... 요한수난곡...

독일에서 처음으로 독일 사람들 안에서 악기와 지휘가 아닌 노래로 선 무대...
박자기는 설레임과 뿌듯함과 기쁨으로 선 무대...
이자기는 울 박자기 잘해야하는데... 하는 마음으로 갔던 연주...

오빠 양 옆으로 섰던 할아버지 두분... 아주 크셨습니다...
울 박자기 얼굴이 아주 작아보였던 연주...ㅋㅋㅋ
(연주회 내내 악보에 가려 얼굴이 보이지 않았다던...^^;;;)
어떤 맨 앞줄에 서셨던 할아버지 한 분은 단상에 올라가지도 않았는데도
두번째 단상에 있는 사람들과 키가 거의 비슷했다는...^^;;;
베이스 파트 할아버지들 키가 아주아주 크셨습니다...

다음엔 꼭 가운데 자리 좋은 자리에서 봐야지...
아주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었던 연주였습니다...
카셀에 있는 동안 좋은 분들과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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