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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임신 5주 7일: 밀가루 음식이 더 좋더냐???? 본문
밥은 싫어도 밀가루는 좋은가벼ㅋㅋㅋ
이제 좀 먹고 나니 좋네.^^
역시 난 수제비가 제일 좋아.
우리 튼튼이는 한국음식보다 여기 음식을 더 좋아하나봐.
올리브가 기가 막히게 맛있네.
할머니께서 뭐라도 먹을 수 있으면 괜찮다 했으니 이것저것 찾아서 다 먹어주께ㅋㅋㅋ
예전에 외숙모가 입덧으로 치즈만 먹는거 보고 독일에서 태어나지도 않는데 치즈를 찾는구나 했는데
나도 파스타나 샐러드가 더 좋은거 같아^^
잘 안마시던 쥬스도 완전 잘 마시고.... 오전엔 사과가 엄마를 살렸다.
낼도 남은 반죽으로 수제비 해먹고
오늘 사온 Gulasch에 빵 찍어먹고 샐러드 먹어야지.
먹으니 좀 살것 같다.
아 졸리다.
튼튼아 자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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