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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Eisenach - 02 본문
결혼3주년을 기념하여 두번째 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두번째 사진을 올립니다.
눈이 부셔서 크게 뜰수가 없네요..ㅠ ㅠ
아주 오래된 우물입니다.
루터가 이곳에 있었을 당시에도 사용하던 우물이에요.
루터의 책상입니다.
이곳에 앉아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지...
루터가 썼던 편지들을 모아놓았습니다.
수백년전 사람의 그것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보존이 아주 잘 되었답니다.
숫자만 봐도 이게 무엇이겠다....느낌이 팍팍 오시죠? ^ ^
네..95개조반박문..입니다.
인쇄술 하면 Johannes Gutenberg(1397 - 1467)을 빼놓고 넘어갈 수 없겠죠?
그 도움으로 루터의 인쇄물들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보니 라틴어로 씌여있는 것 같네요.
자자!!! 이것은 면죄부입니다.
다양한 크기, 다양한 모양의 면죄부들이 있었답니다.
면죄부를 사고 이곳에 돈을 넣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 밖으로 나와 우리둘이서 찰칵!! ^ ^
와...날씨 참 좋아요! ㅋ
이제 내려갑니다.
성에서 3/10버스를 타고 Karlsplatz에서 내리면 바로 시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버스가 자주 오는게 아니니 시간을 잘 보아야 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골목으로 들어서니 아주 소박하고 예쁩니다.
참참참!!! 저기 앞에서 파는 튀링엔Wurst를 꼭꼭꼭 사드시기 바랍니다.(빨간색 보이시죠?)
1유로 50 센트면 배가 부릅니다..
가격도 착하거니와..
제가 독일에서 먹었던 소세지 중에 가장 담백했거든요.
자, 이제 여기서 도보로 조금만 걸으면 마틴루터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집을 볼 수 있어요.
아! 찾았다!
바로 옆에두고서 설마 저렇게 예쁘고 큰집이 루터의 집일까? 생각하고...^ ^
5분정도 헤맸는데..잘 찾아왔네요.
허름할 줄 알았는데..ㅋㅋ 보존을 잘 해서겠쥬? ^ ^
화장실로 가는 안뜰도 예쁘네요. ㅋ
라틴어를 배우는 교실입니다.
찬양집이에요..
루터는 찬양도 널리 보급했답니다.
J.S.Bach 슨상님도 루터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바흐의 생가와 루터의 집는 걸어서 5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답니다.
빛이 예뻐서 담았어요.
루터의 집안에는 아담한 책방과 카페가 있습니다.
휴.....J.S.Bach 슨상님댁 앞에 왔습니다.
정말 멋진 도시네요.
자..여기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짜잔...이곳이 우리가 찾는 곳이에요....
전쟁으로 파괴된 옛날 모습입니다.
다행히도 동상은 그래도 있네요.
이 방에서 곡을 썼다고 하네요.
여기도 오래된 우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1691년이라고 적혀있는데..그럼
바흐가 태어나고 5년뒤에 만들어졌나봐요.
우물은 걸러서 안마셔도 괜찮으려나???? ^ ^
(독일 수돗물은 석회질이 많아서요....ㅠ ㅠ)
안뜰에 들어서면 예쁜 정원이 있습니다.
참고로 바흐생가 옆에 신식건물이 붙어있는데요.
바로 바흐 박물관이랍니다.
박물관에서 바흐생가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죠.
예뻐용 ㅋ
바이올린 머리에 왠 트럼펱 마우스피스가 있나...봤더니....
아니 세상에 이 바이올린 안에는 트럼펱이 자리잡고 있는게 아닙니까? ㅜ ㅜ
사실 조금 징그럽더라고요...
갑자기 동충하초가 생각납니다..^ ^
그럼 트럼펱이 바이올린에 기생?
아직도 사진이 남았어요..
그럼 3부도 기다려주세요!!!
곧 옵니다!!!
그 두번째 사진을 올립니다.
눈이 부셔서 크게 뜰수가 없네요..ㅠ ㅠ
아주 오래된 우물입니다.
루터가 이곳에 있었을 당시에도 사용하던 우물이에요.
루터의 책상입니다.
이곳에 앉아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을지...
루터가 썼던 편지들을 모아놓았습니다.
수백년전 사람의 그것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보존이 아주 잘 되었답니다.
숫자만 봐도 이게 무엇이겠다....느낌이 팍팍 오시죠? ^ ^
네..95개조반박문..입니다.
인쇄술 하면 Johannes Gutenberg(1397 - 1467)을 빼놓고 넘어갈 수 없겠죠?
그 도움으로 루터의 인쇄물들이 빠른 속도로 퍼져나갔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보니 라틴어로 씌여있는 것 같네요.
자자!!! 이것은 면죄부입니다.
다양한 크기, 다양한 모양의 면죄부들이 있었답니다.
면죄부를 사고 이곳에 돈을 넣는 것이라고 합니다.
성 밖으로 나와 우리둘이서 찰칵!! ^ ^
와...날씨 참 좋아요! ㅋ
이제 내려갑니다.
성에서 3/10버스를 타고 Karlsplatz에서 내리면 바로 시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버스가 자주 오는게 아니니 시간을 잘 보아야 합니다!!
버스에서 내려 골목으로 들어서니 아주 소박하고 예쁩니다.
참참참!!! 저기 앞에서 파는 튀링엔Wurst를 꼭꼭꼭 사드시기 바랍니다.(빨간색 보이시죠?)
1유로 50 센트면 배가 부릅니다..
가격도 착하거니와..
제가 독일에서 먹었던 소세지 중에 가장 담백했거든요.
자, 이제 여기서 도보로 조금만 걸으면 마틴루터가 학창시절을
보냈던 집을 볼 수 있어요.
아! 찾았다!
바로 옆에두고서 설마 저렇게 예쁘고 큰집이 루터의 집일까? 생각하고...^ ^
5분정도 헤맸는데..잘 찾아왔네요.
허름할 줄 알았는데..ㅋㅋ 보존을 잘 해서겠쥬? ^ ^
화장실로 가는 안뜰도 예쁘네요. ㅋ
라틴어를 배우는 교실입니다.
찬양집이에요..
루터는 찬양도 널리 보급했답니다.
J.S.Bach 슨상님도 루터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바흐의 생가와 루터의 집는 걸어서 5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에 있답니다.
빛이 예뻐서 담았어요.
루터의 집안에는 아담한 책방과 카페가 있습니다.
휴.....J.S.Bach 슨상님댁 앞에 왔습니다.
정말 멋진 도시네요.
자..여기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짜잔...이곳이 우리가 찾는 곳이에요....
전쟁으로 파괴된 옛날 모습입니다.
다행히도 동상은 그래도 있네요.
이 방에서 곡을 썼다고 하네요.
여기도 오래된 우물이 하나 있었습니다.
1691년이라고 적혀있는데..그럼
바흐가 태어나고 5년뒤에 만들어졌나봐요.
우물은 걸러서 안마셔도 괜찮으려나???? ^ ^
(독일 수돗물은 석회질이 많아서요....ㅠ ㅠ)
안뜰에 들어서면 예쁜 정원이 있습니다.
참고로 바흐생가 옆에 신식건물이 붙어있는데요.
바로 바흐 박물관이랍니다.
박물관에서 바흐생가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죠.
예뻐용 ㅋ
Panasonic Lumix DMC FX150
바이올린 머리에 왠 트럼펱 마우스피스가 있나...봤더니....
아니 세상에 이 바이올린 안에는 트럼펱이 자리잡고 있는게 아닙니까? ㅜ ㅜ
사실 조금 징그럽더라고요...
갑자기 동충하초가 생각납니다..^ ^
그럼 트럼펱이 바이올린에 기생?
아직도 사진이 남았어요..
그럼 3부도 기다려주세요!!!
곧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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