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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평화의 상징 그것은 거짓말이시다. 본문
집요하신 날짐승..
그것은 비둘기..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어김없이 비둘기가 날아드시겠지.
야생동물이 우리집을 찾아준다는 사실은 고마우시나
이녀석들은 늘 닦이지도 않는 진득한 흔적을 남겨주신다....영광이신가??
(응가를 했으면 좀 치우고 가라!)
그래서 준비하신 바람개비!
옆집 할머님은 얼마전에 낚시줄로 삼단 바리케이트를 치셨으나!!!
그러나!!!!
비둘기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곳에 살림을 차리셨지.
새끼를 기르려는지 나뭇가지를 물어나르시던데
날씨가 더 따스해지시면 옆집 베란다에서 삐약 삐약 소리가 들리시겠지...
보시라 바람개비의 위력을!
짜잔!
째려보면 어쩌실거야? 응? 응?
(이쪽으로 날아오고 싶은데..
바람개비로 인해 거리를 두고계시는 아빠 비둘기)
기분 나쁘냐?
까불지마임마!
늘 너를 지켜보고계신다..
드라마 추노에서 악역을 맡은
좌의정대감의 특유의 어법으로 적어보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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