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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그림들/Kassel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으며..

Bach81 2010. 2. 15. 07:35

발이 어찌나 푹푹 빠지는지 신발사이로 자꾸만 눈이 들어온다...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을 거라는 기쁨에 doch 괜찮다! ㅋ


건물 뒷쪽이고 또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모양이다.
나와 함께 저기 앉아볼래? ^ ^


발은 점점 시려오는데.. 힘들게 눈을 밟고 담장 앞으로 다다가니
저렇게 손도 흔들어준다. ^ ^ 고맙다

Feb.2010 Kassel Panasonic Lumix DMC FX150 Photo by Bach81


예쁜 담장들이여 안녕? ^ ^ 추운 겨울에도 힘차게 살아있구나...너희를 보며 희망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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