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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그림들/동물과 식물

어디든지 함께

Bach81 2009. 10. 15. 20:29
2009.KASSEL Panasonic Lumix DMC FX150




첫번째 사진은 영화 마스크에 출연해서 인기를 모았던
잭러셀테리어 입니다.
토토와 병원을 다녀오다가 자동차 뒤에서 자리잡고 있는
잭러셀의 재미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귀한 견종이라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영국 원산의 스태포드셰어 불 테리어 입니다. 이름이 좀 길죠?
불독과 테리어를 교배해서 둘의 특징을 잘 물려받은 재미난 개입니다.
두툼한 가슴과 두부는  불독의 것을 에너지와 탄력은 테리어의 것을 물려받았지요.
처음에는 투견으로 시작하였으나 투견이 금지된 지금은 조용한 가정견으로 키웁니다.
그래도 본래 투견으로서의 근성은 남아있으니 키우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견입니다.
미국에는 이와 비슷한 아메리칸 스태포드셰어 테리어 라는 개가 있습니다.
외모는 이 개와는 다르고요. 오히려 투견으로 명성이 있는 핏불테리어와 흡사하답니다.
아직까지 저는 핏불페리어와 아메리칸 스태포드셰어 테리어와의 외모를 구별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아무튼 아..하고 싶은 말은 그게 아니었는데..
귀한 개라 흥분해서 말이 길어졌습니다.

차안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슬픈 눈빛..
그리고 인간에게 개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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