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식구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

몇 개월 동안 아내와 함께 많은 견종에 대한 공부를 했습니다.

견종별 유전병은 무엇인지..

아이들과의 친화력은 어떠한지..

흥분도는 어떠한지..

산책시 다른 개나 동물에 대한 공격성은 없는지..

털은 빠지지 않는지..등등

 

나는 테리어들에 도전하고 싶었으나

우리집 환경에서 테리어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비숑프리제 친구를 맞이했답니다.

얌전하고 차분한 성격을 가졌네요.

아이들과도 잘 뛰어놉니다.

집안에 강아지가 생기니~

활력이 생기고

웃음이 그치지를 않습니다.

아이들이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말입니다..

 

온 식구가 다함께 분양 받으러 가서 데려왔어요~

강아지가 지낼 집도 함께 만들고~ 이름을 짓고

그 모든 과정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LEICA M [typ240]

Voigtländer Nokton Classic s.c 40mm f1.4

Voigtländer Nokton Vintage Line 75mm f1.5 Aspherical

 

 

 

 

 

 

 

 

 

 

 

LEICA M (typ240)이 보여주는

이 느낌이 난 정말 좋다.

마치 디지털의 느낌을 뺀 듯한...

물론 색감은 후보정에서 만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