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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동네 산책 본문
중국발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
무조건 걷고 또 걷는다.. ^ ^
카메라 이야기 / 사실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는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도
어느 정도 깨끗한 이미지를얻을 수 있다.
재미있고 놀라는 것은 그렇다면 중형카메라는 어떤 이미지를 보여 주느냐 이다.
차이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27인치 모니터로 보정할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곱고 투명한 이 느낌이 정말 좋다.
Fujifilm GFX50R + canon 40mm f2.8 stm
내가 어렸을때 지금 이 길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주택가 왼쪽은 김포공항까지 보일 정도로 논으로 이루어진 평야 였다.
1980년대에 지어진 주택가는 지금 한창 재건축을 준비중이다.
내 기억 속 건물들이 모두 사라지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야 한다는 일종의 의무감이 있다.
난 이 장면을 보고 왜 인간의 무능력함과 한계를 느꼈을까?
횡단보도 건너의 저 공동주택도 곧 사라질 것이다.
1980~90년대 기억속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