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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그림들/하준이네

오빠와~

Bach81 2020. 2. 1. 00:07

 

이제는 오빠와 손 잡고 산책하는 모습이

제법 안정적이다. ^ ^ 

 

 

<사진이야기>

후지카메라를 사용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아마도 다양하고 아름다운 JPG색감이 존재할 것이다.

몇년전에 라이트룸에서 후지의 RAW를 열어봤었는데..

사진에 전부 블러를 먹인 것 처럼 흐리멍텅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겠는가?

충격을 받고 그냥 JPG만 써왔는데...

얼마전부터는 그 JPG 마저 라이트룸에서 입자감이 거슬리고 피사체와 배경의 선, 라인들이 깨진 듯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그냥 장터로 보내야하나..고민하다가

오늘 캡쳐원으로 RAW를 열어봤는데....

Ach......

ach...

너무 좋다.

소니를 사용할때는 JPG의 색체계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어서

RAW 촬영 후 캡쳐원으로 보정을 했었는데..

후지도 캡쳐원과의 조합이 매우 안정적인 것 아닌가...

불편하게 느껴졌던 거친 입자감이

매우 안정적이고 깔끔하게 처리 되었다.

 

 

Fujifilm X-Pro2 + mitakon 35mm f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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