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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엄마와 본문
Sigma SD Quattro H + 35mm 1.4 DG
아내는 디자인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색에 대해서 만큼은 보통 사람보다 예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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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태어났을때 Sigma DP2로 담았던 사진들이
가장 마음에 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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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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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ma SD Quattro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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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그마의 포비온센서는 실제 필름과 동일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디지털이기는 하나 여전히 필름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물론 후지 카메라들이 필름의 색을 잘 재현하고 있고
또 그것이 그 회사의 목표이지만
시그마는 색감뿐만 아니라 센서의 구조 자체가 필름과 유사하기 때문에
다른 카메라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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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카메라들에 비하면 한없이 느리고 불편한 성능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한장한장 정성을 들이게 된다.
그리고 그 한장의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필름카메라를 다루듯
천천히 그리고 마음을 담아
찍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