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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이리오렴 본문
비둘기처럼 늘 사람 가까이 살며, 또 겁을 내지 않는 새도 드물겁니다.
매일 한번씩 강가를 따라 산책을 하는데요.
벤치에 앉을라치면 어디선가 날아와 뒤뚱거리며 발밑을 서성입니다.
네...배가 고픈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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