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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쥬니와 하이미네 ^ ^
첫 아들 박튼튼 본문
우리 튼튼이를 갖고 내심 딸이길 바랬지만
여자아이보다는 남자아이들이 눈에 더 보이고 아들인거 같은 느낌이 팍팍 왔는데
역시나 우리 튼튼이는 아들입니다ㅋㅋㅋ
선생님께서 이미 알고 계셨지만 오늘 XY를 가진 아들이라고....
사실 염색체 검사로 정확히 아들인걸 알지만 오늘 초음파로 확인을 해보자고 하셨는데
아쉽게도 우리 튼튼이가 다리를 오므리고 있어서 정확히 확인을 못했지만
아들임을 알게 되었다.
강한 아들 유전자를 가진 박자기 집안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나보다ㅋㅋㅋ
아들만 둘이신 시어머님께 이쁜 손녀을 안겨드리고 싶었는데
튼튼한 손자을 안겨드려야 할거 같다.
딸만 둘인 우리집은 손자가 생기길 기다리신거 같은데 엄마가 완전 기뻐하시겠지^^
그래도 집안에 남자가 있어야 하지 아무렴ㅋㅋㅋ
너무너무 생각만 해도 귀엽고 웃기고 신기하고 재밌고 기분이 좋다^^
어찌나 꼼지락꼼지락 쿡쿡 잘 움직이는지 초음파 할때로 선생님께서 웃으실 정도로 움직였다.
모두가 건강 정상!!!!!!
튼튼이가 생기고 alles gut!! normal!!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좋게 들리는지.....
2주정도 뒤에 정밀초음파를 하러 병원에 가야하는데
그곳 초음파가 워낙 좋으니 벌써부터 우리 튼튼이 얼굴 볼 생각에 설레인다.
이제 입덧도 끝나고 튼튼이도 잘 놀고 나만 건강하면 된다.
오늘 엄살 좀 부려서 비타민도 받아먹고 다른과 병원에도 가보려 했는데
다 건강하고 좋댄다^^
오늘은 우리 박자기가 뷔어쯔에서 공부 시작한 후 첫 연주이다.
비록 12분의 짧은 곡이기는 하지만 멎진 홀에서 연주를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튼튼이 오늘은 아빠 음악 들으면서 노세요^^
태교동화는 내일 읽어줄께.
우리 아들 튼튼이.
우리 잘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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