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그림들/동물과 식물

우리가 모르는 사이

Bach81 2010. 9. 30. 07:10

무심코 지나치는 나뭇잎들이...
어느새 새옷을 입기 시작합니다.
어디서 깨어나서 어디서 자랐는지..
거미 두마리가 살포시 내려앉았네요.

그렇게 무심코 수없이 이곳을 지나쳐도...
세상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오늘도 자연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조금이나마 느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