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그림들/Würzburg
집구경
Bach81
2010. 9. 6. 01:49
이사를 위해 새 보금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집주인 할아버지와 약속을 잡고 둘러보았습니다.
중앙역으로 내려오다가 찰칵!
저 멀리 산처럼 보이는 언덕이 포도밭이랍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이탈리아 식당에 들어갑니다.
새우가 살이 튼실하고 쫄깃한게 아주 담백한 스파게티를 먹었고요.
아내는 샐러드를 시켰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제가 도와주었는데..
그래도 남더라고요...^ ^
Fontana...라는 식당이에요.
Panasonic Lumix DMC FX150
앞에 보이는 붉은색 건물이
Marienkapelle 입니다.
1377년 부터 짓기 시작해서 1480에 완공했고요.
지금 모습은 2차대전때 불에 탄것을 복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