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그림들/여행
Hamburg 여행기 01
Bach81
2010. 7. 31. 22:31
결혼 3주년을 맞이하여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입시준비하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한번 가자고 아내에게 말 못한 것이
계속 미안하고....그랬는데..
여행간다고 청은이가 많이 좋아하고 그래서...
너무 고맙습니다. ^ ^
자! 그럼 여행기를 시작할까요? ㅋ
IC로(독일엔 고속열차 ICE외에도 IC, RE 등등이 있습니다.)
두시간 반을 달려 드디어 Hamburg Hauptbahnhof에 도착했습니다.
항구 도시라서 그런지 도착하기 전부터 항구냄새가 물씬 느껴지던걸요?
점심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배가 많이 고픈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할머니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요요요....Pfaffeng Lück 을 먹습니다.
방금전 사먹은 여자들도 엄지를 치켜들었다며
맛있으니 먹으라고 하시네요.
아내도 맛이있나봐요. ^ ^
저거 양이 꽤 되어서 다먹기 힘이듭니다....ㅠ ㅠ
나도 한컷!
저는 왜 그렇게 흘리면서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
자자자!!
여기가 함부릌 시청이랍니다.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비도 내리지 않고 덥지도 않아 좋았답니다.
보존이 잘 되어있네요.
물길을 따라 저렇게 카페가 펼쳐져 있어서...
이탈리아를 연상케 합니다.
이쪽에서도 한컷!
Alster 호수로 가기위해 건너편으로 넘어 왔습니다.
반주에 맞춰 연주하시는데...
솜씨가 일품입니다. ^ ^
따다라다다 따다라다..........
저 아주머니의 이름은 원래 Henriette Johanne Marie Müller (1841 - 1914)인데요.
1미터 32센티의 키에 짧은 치마를 입고 길거리에서 레몬을 팔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칭으로 Zitronenjette 가 되었다고 합니다.
1940년에 연극으로도 만들어졌고요...
아참! 저분은 그분의 이름을 걸고 길거리예술을 하는 것이고요!
아내도 열심히 무언가 담고 있습니다. ㅋㅋ
누가 찍어줬냐고요? ㅋㅋ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구입한 귀하신몸...
고릴라포드..라고 하는 삼각대 입니다.
오징어처럼 자유자재로 꺾이는 세다리 덕분에
아무 난간에다가 꼬아놓고 저렇게 찍으면 됩니다
관절꺾기의 명수!
사진은 휴대전화 Sony Ericsson Vivaz
가 수고하셨습니다.
어딜가나 저렇게 비둘기는 있네요....
가끔 기러기도 보이고요..
비둘기가 언제부터 물새였나....ㅠ ㅠ
눈치 못챘겠지만..
아내가 비디오 촬영을 하면,
저는 뒤에서 이렇게 망을 봅니다. ^ ^
가방..때문에...
굴절버스...참 기네요.
이제 알스터호수로 갑니다...
시계가 인상적이서 담았습니다.
기품이 있어보이는 거리네요.
알스터호수 맞은편 길가에서...
바람이 항구도시 여서 그런가
건물들이 모두 견고해 보였습니다.
가정집들은 독일 베란다 답지않게 한국처럼 샷시도 있었고요...
저..맨 오른쪽 아가씨가 저를 찍네요..
카메라를 소지한 관광객이 많이 때문에..
제 모습도 알게 모르게 많이 찍혔답니다.
물가에 이렇게 앉아 본 것이 얼마만인가....?
비가 올 것 같았지만...끝내 오지 않았습니다.
Danke...ㅋㅋ
Alstersee 로 향하는 아내의 뒷모습...
2부를 기대해주세요! ㅋ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졸업과 동시에 입시준비하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한번 가자고 아내에게 말 못한 것이
계속 미안하고....그랬는데..
여행간다고 청은이가 많이 좋아하고 그래서...
너무 고맙습니다. ^ ^
자! 그럼 여행기를 시작할까요? ㅋ
IC로(독일엔 고속열차 ICE외에도 IC, RE 등등이 있습니다.)
두시간 반을 달려 드디어 Hamburg Hauptbahnhof에 도착했습니다.
항구 도시라서 그런지 도착하기 전부터 항구냄새가 물씬 느껴지던걸요?
점심시간에 도착했기 때문에 배가 많이 고픈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할머니께서 직접 구워주시는 요요요....Pfaffeng Lück 을 먹습니다.
방금전 사먹은 여자들도 엄지를 치켜들었다며
맛있으니 먹으라고 하시네요.
아내도 맛이있나봐요. ^ ^
저거 양이 꽤 되어서 다먹기 힘이듭니다....ㅠ ㅠ
나도 한컷!
저는 왜 그렇게 흘리면서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
자자자!!
여기가 함부릌 시청이랍니다.
구름이 잔뜩 끼어있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비도 내리지 않고 덥지도 않아 좋았답니다.
보존이 잘 되어있네요.
물길을 따라 저렇게 카페가 펼쳐져 있어서...
이탈리아를 연상케 합니다.
이쪽에서도 한컷!
Alster 호수로 가기위해 건너편으로 넘어 왔습니다.
반주에 맞춰 연주하시는데...
솜씨가 일품입니다. ^ ^
따다라다다 따다라다..........
저 아주머니의 이름은 원래 Henriette Johanne Marie Müller (1841 - 1914)인데요.
1미터 32센티의 키에 짧은 치마를 입고 길거리에서 레몬을 팔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애칭으로 Zitronenjette 가 되었다고 합니다.
1940년에 연극으로도 만들어졌고요...
아참! 저분은 그분의 이름을 걸고 길거리예술을 하는 것이고요!
아내도 열심히 무언가 담고 있습니다. ㅋㅋ
누가 찍어줬냐고요? ㅋㅋ
이번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구입한 귀하신몸...
고릴라포드..라고 하는 삼각대 입니다.
오징어처럼 자유자재로 꺾이는 세다리 덕분에
아무 난간에다가 꼬아놓고 저렇게 찍으면 됩니다
관절꺾기의 명수!
사진은 휴대전화 Sony Ericsson Vivaz
가 수고하셨습니다.
어딜가나 저렇게 비둘기는 있네요....
가끔 기러기도 보이고요..
비둘기가 언제부터 물새였나....ㅠ ㅠ
눈치 못챘겠지만..
아내가 비디오 촬영을 하면,
저는 뒤에서 이렇게 망을 봅니다. ^ ^
가방..때문에...
굴절버스...참 기네요.
이제 알스터호수로 갑니다...
시계가 인상적이서 담았습니다.
기품이 있어보이는 거리네요.
알스터호수 맞은편 길가에서...
바람이 항구도시 여서 그런가
건물들이 모두 견고해 보였습니다.
가정집들은 독일 베란다 답지않게 한국처럼 샷시도 있었고요...
저..맨 오른쪽 아가씨가 저를 찍네요..
카메라를 소지한 관광객이 많이 때문에..
제 모습도 알게 모르게 많이 찍혔답니다.
물가에 이렇게 앉아 본 것이 얼마만인가....?
비가 올 것 같았지만...끝내 오지 않았습니다.
Danke...ㅋㅋ
Panasonic Lumix DMC FX150
Alstersee 로 향하는 아내의 뒷모습...
2부를 기대해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