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그림들/동물과 식물
블루베리 농장에서 01
Bach81
2010. 7. 29. 08:22
검푸르게 익어가는 열매들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빠알간 녀석들은 보기엔 예쁘지만 굉장히 신맛이 강하고요.
검은 열매들은 새콤달콤...
어떻게 설명해야하나...ㅋ
아직 더 익어야해요!
카메라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을땐...
흔히 말하는 아웃포커싱(셀렉티브 촬영)은 DSLR 만 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쓰고 있는 파나소닉의 FX150..
아주 기특합니다.
아.....눈물나...
우와! 아내가 많이 따왔네요! ^ ^
빨리 먹고 싶어요요요요요요용
이번엔 블루베리와 꽃을 담습니다.
아직 많이 담아야겠어요!
블루베리..
요즘에 한국에서도 시력에 좋다하여 큰 인기를 얻고있다고 하던데요..
마트에가면 너무 비싸요...싱싱하지도 않고요..
여기서 직접 따먹다가,,,,,,
사먹기 아까워요...
엇! 무당벌레!
꼬물꼬물 귀엽네요..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곤충입니다.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몇 안되는 곤충 중에 하나이심 ㅋㅋ)
진딧물 물렀거라!!!!!!!
어릴적에 곤충도감에서 보니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공격하면
개미들이 역으로 무당벌레를 떼를지어 공격하더라고요.
왜냐하면 개미들은 진딧물 똥꼬에서 나오는 단물을 빠셔야 하니까요....
암튼 쟤네들 세상도 참 재밌습니다.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 사진을 보니
입 안에 침이 고입니다..ㅠ ㅠ
쩝쩝...
Panasonic Lumix DMC FX150
푸르름이 좋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낙관(?)을 조금 더 심플하게 만들어보았습니다.
괜찮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