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h81 2010. 6. 14. 21:04
한솔씨의 요청으로 토마스교회 사진 몇장 더 올리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 ^


여기가 교회의 앞부분입니다.
저 앞의 묘가 바로 J.S.Bach의 그것이고요.


마침 여기에서는 누군가가 Orgel 을 연습하고 있었는데,
연주가 아니고 연습이라서 끝까지 이어서 듣지 못하여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러나 그 음색 만큼은 참 아름답다는거..


아치형의 천장에 적당히 불빛이 반사가 되어서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교회를 소개하는 책자가
한국어로도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기 때문일까요?


Orgel소리를 듣느라
사진 찍는것도 잊어버리고...